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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 시90:1-17
작성자 성남용 등록일 2020-12-26 17:03:14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을 다르게 감각한다. 젊은이들은 모든 게 새롭고 기억할 게 많으니, 시간을 길게 느낀다. 늙은이들은 새로운 게 별로 없고 기억할 게 적으니, 시간을 짧게 느낀다. 어떻게 감각하든지, 사람들은 모두 죽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히9:27). 이 시는 모세가 죽기 전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썼을 것이다(신34:1-3). 사역과 삶을 반추하며 쓴 유언 같은 말씀이다(신31:19).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하지 않다(1-3절). 때가 되면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창2:7, 3:19). 마치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어 마르는 풀과 같다(5-6절). 그는 무수한 주검들을 보았다(민14:29-30). 광야에서 한 세대가 모두 없어졌다. 그들은 평생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살다가(9절), 주의 진노 속에서 죽어갔다(7절). 죽음의 날을 생각하고(전12:1,6-7), 한 번이라도 더 이웃을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마25:34-36,40). 메멘토 모리!


사람들은 70-80년을 산다(10절). 밤에도 쉬지 못하는 수고와 슬픔뿐인 고단한 삶이다(전2:23). 게다가 영원에 비하면, 백 살을 살아도 그 것은 순간이다. 자랑할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렇게 짧은 일생을 악하게 살다가 끝내는 것은 비극이다(11절, 욥20:5-11). 바울은 죽음 후의 영원을 생각하며 살았다(딤후4:7-8). 매일을 충성스럽게 산 것이다. 지금 삶을 허비하면, 영원의 날에 후회할 것이다(마25:30). 이것을 아는 게 지혜다(12절). 그러므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후5:9). 매 순간을 귀하게 여기며(엡5:15-16),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삶이다(눅9:23). 광야에서 모세는 백성들이 삶을 허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많은 은혜를 받았고 많은 기적도 체험했지만, 그들은 허무하게 살다가 스러졌다. 그래서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백성들을 위해 세 가지를 기도했다. 1) 저들이 설레는 아침과 만족할만한 저녁을 맞게 해 주소서(14절, 창1:31). 충만한 삶을 위한 기도다. 2) 주의 영광을 보여주소서(16절).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다(사6:1-4). 3) 하는 일을 복되게 하소서(17절). 선한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는 기도다(엡2:10).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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