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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시 58:1-11)
작성자 성남용 등록일 2021-09-25 16:39:34


잘 살려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배워야 한다(1-5절). 기회가 있었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삼상24:12-13). 자발적 도망자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공의(체데크)와 정의(미쉬파트)가 없는 추격자들을 보며 탄식했다. 하지만 이기심에 가득한 악인들에게 지나치게 놀라지 않았다. 대신 그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생각했다(사5:16, 신32:4).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신다(시33:5). 하나님의 정의를 따르면,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6:23). 공의를 따르면(히4:15), 하나님이 죄인들을 사랑하신다(창3:21, 요3:16, 히8:12). 하나님이 정의로우시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다. 공의로우시기만 하면, 세상은 엉망이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정의로우시다(렘33:15). 예수님의 십자가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녹아 있다(시85:10, 롬3:21-22,25, 갈2:16). 악인들이 가득한 세상에서(롬3:23),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정의와 공의를 기대하신다(암5:24). 


악을 벌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6-9절).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사64:6). 거짓되고 부패하다(렘17:9). 타인을 심판할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심판을 맡겨야 한다(약4:12). 에드먼드 버크는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에서 국가의 결함이나 부패를 개혁하려면, 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하듯 경건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가들은 넘치는 정의감으로 아버지를 죽였다. 옛 질서(앙샹레짐)가 만든 제도와 전통을 파괴하며 50만 명 이상을 처형했다. 그렇게 새 세상을 만들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들은 분노 없는 의로움을 보여주었어야 했다.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10-11절).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시는 날, 의인들은 기뻐할 것이다.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신다. 죄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과 사람들을 파괴하고, 죽게 하기 때문이다(창3:19).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여도(벧후3:8-10),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악을 심판하신다(에7:10). 그날 사람들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심판주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마24:37-39),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신 사명을 살아내야 한다(미6:8).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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