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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정을 기대하는가? 골3:20-21
작성자 성남용 등록일 2021-05-01 14:10:31


하나님이 자녀의 부모 순종을 명하셨다. 순종은 부모의 말에 경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부모의 말에 경청하는 것은 어렵다.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을 자녀들이 특권으로 여기기 쉽기 때문이다. 경청하려면 부모를 존경해야 한다. 경청은 존경심의 표현이며 권위에 대한 인정이다. 권위를 존중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은 사사기 시대의 혼란과 불행을 맛보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이 순종을 명하셨다. 유교에서 부자간의 관계를 말할 때, 자식의 책임과 의무만을 강조한다. 성경은 부모의 책임과 의무도 함께 강조한다. 얼마나 파격적인가?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한다(엡6:4). 부모가 자녀를 노엽게 하여 자녀를 낙심시키면, 자녀는 삶의 용기가 꺾여 미래를 잃어버리기 쉽다. 그러므로 부모는 성경이 명한대로, 자녀를 격려하고 축복하여 자녀들이 용기를 내어 미래를 소망하게 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이다.


부모가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우면, 자녀는 낙심하기 쉽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다. 하나님이 시처럼 지으신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다(엡2:10). 자녀를 비하하는 것은 자녀를 지으신 하나님을 비하하는 것과 같다.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면, 부모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경청 기술을 배워야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말한다고 하지만, 관심이 적기 때문에 자기 생각만 강요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정한 시공간의 자유를 허락해야, 자녀에게 판단력과 자립심이 생긴다. 부모에 대해 노여운 마음을 품은 자녀는 구멍 뚫린 항아리처럼 채울 수 없는 실망감과 갈증을 느끼며 살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과거를 원망하며, 부모의 모든 영적, 정신적 유산들을 거부할 수도 있다. 헤밍웨이는 부모가 기대했던 모든 것을 거절했다.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방탕했고, 신앙을 버렸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허무하다. 그를 낙심하게 했던 부모에 대한 노여움이 그런 결과를 낳았을 수 있다. 오월은 가정의 달, 오월의 첫 주는 어린이주일이다. 서로 축복하고 격려함으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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