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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혜 주는 은혜 (롬14:13-20)
작성자 성남용 등록일 2019-05-04 16:54:44


은혜란 강자가 약자에게 베푸는 조건 없는 사랑이다.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은 오랫동안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야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부모님의 은혜를 받아 어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많은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죄인으로 죽으셨고, 그 보혈로 덮어 나를 의인되게 하셨다. 놀라운 은혜다. 그런데 은혜는 공평하지 않다. 하나님이 나에게 공평하셨다면, 나는 골백번 죽었어야 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공평했다면, 우리는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없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더 사랑한다. 더 사랑하면 약자되고, 덜 사랑하면 강자된다.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자녀들이 강자다. 그렇다고 자녀들이 부모를 약자 취급한다면 사랑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다. 물론 가정에서 자녀가 약자가 된다면 더 큰 문제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많은 은혜를 받았다(엡5:1). 그러면 우리도 남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살아야 한다.
 
은혜롭게 살게 하는 네 가지 지혜가 있다. 1) 그 상태로 받아야 한다(1-6절). 우리는 쉽게 정죄하고 쉽게 비판한다. 은혜가 없기 때문이다. 은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용납하게 한다. 바울 사도도 조건 없이 받으라 했다.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기 때문이다. 2) 사랑해야 한다(9-12절).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실 정도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남을 판단하고 심판할 자격이 없다. 하나님만이 심판자시다. 혹시 다른 사람들 눈의 티를 빼주고 싶으면, 먼저 자기 눈의 들보를 살펴야 한다(눅6:42). 부모님도 그렇게 공경해 드려야 한다(출20:12, 레19:32). 3) 자신의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13-14절).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다하며 살 수 없다.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 엄청난 폭력이 될 수 있다. 내 자유를 절제하는 게 은혜다. 4) 화평과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한다(15-20절). 말을 하기 전에 내 말이 화평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말인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하나님처럼 살 수 없다. 그러니까 남들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자녀나 부모를 통제할 권한도 없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은혜를 베풀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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