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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가 무너지면 (시11:1-4)
작성자 성남용 등록일 2020-09-12 14:03:23


욥은 의인이었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고(욥29:7-11), 매사에 삶이 풍성했다(욥1:2-3). 부족한 게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몸도 망가졌다. 그의 터가 무너진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도 이런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한다(1절). 하지만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도망치듯 살 수는 없다. 사냥꾼(사탄)이 피하는 새를 잡으려고 벌써 화살을 걸어 놓았다(2절). 엘리야가 곤경에 빠진 것은 악녀 이세벨과 싸우지 않고, 광야로 도망쳤기 때문이다. 터가 무너질 때, 의인은 도망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든다(시121:1-2). 믿음으로 문제와 싸우며,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기대한다(사43:19).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려하실 때, 베드로는 예수님께 십자가를 피하자고 했다(마16:22-23). 하지만 예수님은 기쁨으로 십자가의 길로 가셨다(히12:2). 그리고 기대하신대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다.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서 세상을 통치하신다(4a절).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출3:14). 아브라함 카이퍼의 말대로, ‘세상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께서 내 것이라 외치지 않으신 곳은 1인치도 없다.’ 하나님은 내가 고민하는 문제를 아신다(4b절, 눅12:7). 검사처럼 아시지 않고, 의인을 변호하는 변호사처럼 아신다(5a절). 여기에서 의인은 도덕적 기준에 의해 구분된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미6:8), 가난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을 의미한다. 하나님만이 선하시고(막10:18), 사람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다(롬3:23). 하나님은 성도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다(사43:4). 예수님이 생명을 주실 정도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반석 같은 터가 되신다(마7:24-25, 고전10:4). 말씀에 아멘 하면 이 반석 위에 서있는 지혜자가 된다(고후1:20). 그러면 어떤 위기에도 허물어지지 않는다.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된다. 살다 보면, 삶의 터가 진동하고 흔들릴 때가 있다(렘4:24). 하지만 예수님 안에 있으면, 의로우신 하나님이 붙드신다(7절).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 그리스도 예수 위에 굳게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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